저탄고지 식단
브로콜리 베이컨 치즈스프 만들어 먹기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식단이 거의 동일
온갖 야채에
닭가슴살, 해산물 돌려가며
다같이 기름에 달달~
다행이 입맛에도 잘 맞아서
매일 같이 비슷한 식단을
불만없이 잘 먹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새로운 무언가가 먹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홈메이드 스프를 만들어봤습니다.
새로운 키토제닉 식단을 원한다면!
HOME MADE SOUP
브로콜리 베이컨 치즈 스프
요알못도 가능한 초간단 레시피
[필요재료]
베이컨 양파 브로콜리
모짜렐라치즈 크림치즈 뼈로가는 칼슘치즈
(치즈는 취향껏 집에 있는 치즈로 대체가능)
아몬드브리즈 생크림 버터(저는 기버터사용) 소금
(아몬드브리즈 대신 우유를 사용가능
저탄고지 식단을 하신다면 아몬드브리즈 추천)
밀가루 없이 홈메이드 스프 만드는 방법
1. 베이컨 구워주기
작게 썰어놓은 베이컨을 기름이 나올 때 까지 달달
버터도 한 숟가락 넣고 조금 더 달달 구워 주세요.
2. 야채 추가
양파는 물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도록
중간불에서 강한불 사이에서 빠르게
수분 날려주기
브로콜리도 작게 썰어서 투하
3. 아몬드 브리즈(언스위티드) 부어주기
야채가 어느정도 익고 나면
아몬드 브리즈 넣어주기
2인분 기준 아몬드 브리즈 400ml
좀 더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경우
아몬드 브리즈 200 생크림 200 사용
3. 크림치즈와 슬라이스 체다치즈 2장
사실 치즈는 취향껏 집에 있는 치즈
체다, 모짜렐라, 크림치즈 등
적당히 간을 보면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아몬드브리즈에 생크림을 추가했어요.
4.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본인 입맛에 맞게 소금도 조금 추가 해주세요.
저는 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해서
그릇에 담을 때 추가로 좀 더 넣어주었어요.
완성된 스프위에
모짜렐라와 파마산 치즈를 솔솔
파슬리 가루가 있으면 예쁘게 뿌려주세요.
내 사랑 치즈는 듬~뿍
언제나 맛있는 치즈
치즈듬뿍 필수!!!
TIP.
건더기 씹히는 게 싫으신 분들은
야채만 따로 살짝 볶은 후
아몬드 브리즈와 함께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세요.
저는 이렇게 베이컨도 브로콜리도
어느정도 씹히는 맛이 있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배도 더 든든하고요 ^^
스프 만들기는 특별한 소스가 필요한 게 아니라
취향에 맞춰서 좋아하는 야채로 대체, 추가 가능하고
농도도 취향에 맞춰서
아몬드 브리즈나 우유를 조금씩 추가하면 됩니다.
실패하기도 힘든 초간단 홈메이드 스프 만들기 입니다.
위 동일 레시피에 좀 더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는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이나
닭가슴살을 작게 썰어 버터에 구운 후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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