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커피 필수품 앵커버터 버터!!
방탄커피 버터 추천 Anchor butter
방탄커피의 창시자 데이브아스프리가
추천하는 버터로 유명하지요.
책에서 내내 언급하는
목초를 먹으며 자란 소의 우유로 만든 그 버터!!
아무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이 최강의 식사라는 책을 읽고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입문한 방탄커피
일단 빨리 시도해보고 싶어서
처음에는 집에 있는 재료인 이즈니버터만 사용했고
사용할만한 믹서기도 없어서
물통에 넣고 열심히 흔들어 마셨는데
그냥저냥 마실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제대로 믹서기로 돌려 마시면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이즈니버터도 꽤 괜찮은 버터로
책에서 언급되었는데
그래도 앵커버터가 좋다고 하니
귀를 팔랑대며 주문하고 말았네요.
가성비갑 버터 무염 앵커버터
여러 가지 버터 종류가 많지만
앵커 버터가 가성비 갑인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제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20개 패키지로 사고 싶었으나 무려10만 원
얼마 못 버티고 포기하게 되면 어쩌나 싶어서
욕심을 버리고 6개만 주문
사용하기에는 하나씩 바로바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션 버터가 최고겠지만
금액이 제일 비싸길래 PASS
네이버 최저가로 신나서 들어갔는데
배송비도 있는데 구매 수량 제한???
잘 살펴보면 결국 배송비에 수량도 1개만 구입이 가능해서
결국 저렴한 금액이 아닌 경우가 많아요.
어떤 판매처는 배송비가 제품 개당 붙는 것도 있더라고요.
주의!!! 가격 + 구매 가능 수량 + 배송비 모두 따져봐야 함
피곤하지만 그래도 따져봐야지요!!
나는 부자가 아니니까요ㅡㅡ
앵커버터 가격
저는 454g 하나에 5600원
제품 33600원 + 배송비 3500원
총 37100원에 구입했어요.
그렇게 마침내 구매한 소중한 앵커버터가 하루 만에 도착
방탄커피를 출근 전에 아침대용으로 마시고 있는데
버터 포장을 벗겨서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다시 남은 버터를 포장하여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이 과정이
아침 출근 준비시간에는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예쁘게 소분해서 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버터들은 다 냉장보관으로 쓰여있던데
앵커버터는 왜 인지 모르겠지만
보관법에 냉동보관이라고 되어있어요.
버터를 고르실 때는 유크림(우유)100%
확인하고 고르세요.
국내 제품 중 유크림100% 안 되는 제품이 많이 있어요.
앵커버터 칼로리
15g당 영양정보
칼로리는 111kcal
단백질 0.1g
지방 12.4g
탄수화불 0.1g
나트륨 2mg
일단 나머지 6개는 다 냉동실로~
바로 사용할 버터 하나만 소분하기로 했어요.
냉동되어 있던 버터라
엄청 단단
한 번 해동하면 다시 냉동하면 안 된다고 해서
녹기 전에 얼른 자르고 싶었어요.
소분하시는 분들 보니 32등분으로
자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방탄커피에 넣는 양 생각하면
그 정도가 적당하겠다 싶어 저도 32등분 하기로 결정!
보관할 용기 크기에 딱 맞도록
위 그림처럼 예쁘고 완벽하게 !!
자르기로 했어요.
그런데 어우....
너무 딱딱해서 생각보다 더 쉽지 않았어요.
겨우겨우 큰 조각으로 자르고
잠시 휴식
아래 사진처럼 길게 자른 후
통에 딱 맞춰서 아래 사진처럼
촥촥촥 넣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짧게 자르기로 계획을 변경했어요.
잘라준 슬라이스는
꺼내 쓰기 쉽도록
종이호일로 살짝 덮어서 통에 넣었어요.
용기는 직사각형 지퍼락을 사용했어요.
버터 소분해서 보관하기에 딱이에요.
쿠팡 지퍼락 직사각형 용기 구입
결국 통에 열 맞춰서 넣지는 못 했지만
팔목을 소중히!!!
도톰 도톰 하게
짧은 쪽으로 자르니
살짝 덜 힘들었는데 그래도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 꾸역꾸역 넣어줬더니
딱 3통으로 끝
방탄커피 마실 때 버터양
데이브아스프리 책에있는 레시피에는
버터 1큰술이라고 되어있어요.
방탄커피는 각자의 컨디션에 맞게
양을 조절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소분한 한 조각만 넣다가
살짝 포만감이 덜 한 것 같아서
하나 반씩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람으로는 약 20g정도 되더라고요.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고 보니
부자 된 기분!!
먹는 거 너무 좋아해서
그 와중에 보이는 떡볶이용 누들 밀떡 ㅋㅋ
저탄고지 식단 열심히 하다 보면
저런 탄수화물이 생각나지 않는 날이
과연 올까요?
아직까지는 아무래도 이러다
고탄고지되겠다 싶지만...
좀 더 지켜보려기로 했습니다.
앵커버터 맛
저는 앵커버터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기존에 먹던 버터들이랑 비교했을 때
풍미가 더 훌륭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오히려 풍미가 훨씬 약한 느낌?
방탄커피에 넣어서 마실 때
다른 버터는 버터향이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었는데
앵커버터는 그런 느낌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버터라고 하니까
이번에 산 버터 다 먹고
그때도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면
다시 앵커버터로 재구매할 생각입니다.
앵커버터 만만세!!!
쿠팡 앵커버터 구입 링크
이마트 이즈니버터 구입링크
'내돈내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갑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후기(커클랜드) (0) | 2020.11.29 |
---|---|
애플사이다비니거 다이어트 사과초모식초 후기 추천(내돈내산) (0) | 2020.11.29 |
풀무원 두부면 후기 활용 레시피 칼로리(내돈내산) (2) | 2020.11.21 |
가성비갑 C8 100% MCT오일 선택 (어니스트 MCT내돈내산) (0) | 2020.11.12 |
MCT오일 구입 후기 C8:C10 마인트리 (내돈내산) (0) | 2020.11.08 |